[20191127] 곡성스테이의 따뜻한 겨울 손님맞이
전남 곡성에서 평범한 가정집 민박인 곡성스테이를 운영하는 주민들이 27일 한데 모였다.
곡성스테이 운영 주민들은 곡성으로 오는 길이 내 집으로 오는 길이라는 마음에서 곡성읍 시가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겨울의 문턱이라 비교적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골목 곳곳 숨은 쓰레기를 찾는 그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곡성스테이는 전문 숙박업소가 아닌 10명의 곡성읍 토박이 주민들이 운영하는 로컬 숙소다. 덕분에 고즈넉한 시골 마을의 정취를 몸소 느낄 수 있다. 또한 10인 10색 다른 느낌의 숙소로 꾸며져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서 숙박하는 재미가 있다.
곡성스테이 9호점 주인장 조00 씨는 “내 집에서 주무시지 않더라도 여행 오신 분들이 곡성에 대해 좋은 인상만 갖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며 봉사의 기쁨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민박이야말로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공유경제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라며 “내 집을 손님과 공유하는데 그치지 않고, 시가지 정화 활동 등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스테이 주인장들의 모습이 곡성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봉현 기자 cnn21@cnn21.co.kr
http://www.cnn21.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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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스테이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낙동원로 19-1 2층
전남 곡성에서 평범한 가정집 민박인 곡성스테이를 운영하는 주민들이 27일 한데 모였다.
곡성스테이 운영 주민들은 곡성으로 오는 길이 내 집으로 오는 길이라는 마음에서 곡성읍 시가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겨울의 문턱이라 비교적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골목 곳곳 숨은 쓰레기를 찾는 그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곡성스테이는 전문 숙박업소가 아닌 10명의 곡성읍 토박이 주민들이 운영하는 로컬 숙소다. 덕분에 고즈넉한 시골 마을의 정취를 몸소 느낄 수 있다. 또한 10인 10색 다른 느낌의 숙소로 꾸며져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서 숙박하는 재미가 있다.
곡성스테이 9호점 주인장 조00 씨는 “내 집에서 주무시지 않더라도 여행 오신 분들이 곡성에 대해 좋은 인상만 갖고 돌아가셨으면 좋겠다.”며 봉사의 기쁨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민박이야말로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공유경제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라며 “내 집을 손님과 공유하는데 그치지 않고, 시가지 정화 활동 등 자발적으로 봉사하는 스테이 주인장들의 모습이 곡성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봉현 기자 cnn21@cnn21.co.kr
http://www.cnn21.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748